'미사모'로 통칭되는 트와이스 일본인 멤버 미나-사나-모모가 오는 7월 일본에서 데뷔 첫 유닛활동에 나선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 일본 공식 SNS를 통해 유닛 '미사모' 론칭을 알렸다.
최근 미나-사나-모모 순의 트레일러로 알린 데뷔를 알린 미사모는 트와이스 데뷔 8년만의 첫 유닛행보다.
지난달 25일 TV아사히 금요나이트드라마 '리에종 -어린이의 마음 진료소-' OST 'Bouquet'(부케)로 그 모습을 일부 드러낸 바 있는 이들의 모습은 오는 7월26일 첫 앨범과 함께 정식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는 글로벌을 매료시킨 각 멤버들의 색다른 조합과 함께, 지난해 솔로주자로 나선 나연에 이어 글로벌 정상 걸그룹으로서의 다양한 변주를 보여줄 트와이스의 모습을 입증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20일 발표한 선공개 영어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의 호성적과 함께 오는 3월10일 오후 2시 새 미니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컴백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