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꿈비, 코스닥 상장 이틀째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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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꿈비가 이틀째 상한가다.

10일 오전 9시 20분 기준 꿈비(407400)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상승한 1만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꿈비는 전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를 찍는 것)에 성공했다. 공모가(5000원)보다 2배 높은 시초가가 형성됐으며, 30% 급등하며 1만 3000원을 이어갔다. 이어 다음날인 10일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급등했다.

꿈비는 기업공개(IPO) 과정에서부터 흥행했다. 지난달 26~27일 진행된 기관 대상 수요 예측에서 15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4000~4500원)를 초과하는 50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일반 청약에서는 1772.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올해 공모주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이자, 약 7개월 만에 최고치였다.

프리미엄 유아 가구 전문기업 꿈비는 지난 2014년 설립됐다. 유·아동에 최적화된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유아용 놀이방 매트와 침구류, 원목 가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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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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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