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서 '문체부 장관상' 수상

(왼쪽부터)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장성민 전 럭비 국가대표가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했다.
(왼쪽부터)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장성민 전 럭비 국가대표가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했다.

OK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3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회장사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회원종목단체 회장사 및 후원사를 격려하고 기리고자 마련된 시상식이다.

대한럭비협회는 2015년부터 대한민국 럭비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기여해 회장사 부문 후보에 추천했으며, OK금융은 제너시스비비큐, LIG넥스원과 함께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세계적인 스포츠 대축제인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 활약상이 이어져 국민들에게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OK금융이 더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