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비랩-마이닝마인드, '글로벌 채용 사업 활성화' 맞손

오지연 그레이비랩 대표(좌측)와 이권섭 마이닝마인드 대표.
오지연 그레이비랩 대표(좌측)와 이권섭 마이닝마인드 대표.

그레이비랩(대표 오지연)은 마이닝마인드(대표 이권섭)와 '글로벌 채용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그레이비랩 인공지능(AI) 코칭 플랫폼 '그래버(Grabber)'의 AI 업무성향 진단 프로그램(AIR-TC)을 기업용 머신러닝 기반 컬처 핏(Culture fit) 인재 매칭 솔루션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마이닝마인드는 인도네시아와 한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콘텐츠 커머스 기업이다.

그레이비랩 관계자는 “그레이비랩 서비스가 인도네시아와 아시아 채용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마이닝마인드와 협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