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이 제6대 지역SW산업발전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지역SW산업발전협의회는 전국 24개 지역SW산업진흥기관 협의체다. 신임 김 회장 임기는 2년이다.
김 회장은 “국가 신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별 다양성에 기반한 디지털 혁신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지역 의견을 경청하고 중앙과는 적극 소통하면서 지역 디지털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중앙과 지역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전신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과 단장, 남서울대 교수를 지냈고 지난해 9월부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SW산업발전협의회는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라 설치 운영하는 전국 24개 SW진흥기관을 회원으로 두고, 기관 간 상호협력과 지역 디지털 진흥정책 수립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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