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제9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으로 이경주 씨를 임명했다.
이경주 신임 원장은 11일부터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 신임 원장은 전남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본부장, 브이아이티시스템 대표,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 기술사업화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 문화산업 중장기계획 수립, 광주전남 소프트웨어(SW)융합클러스터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문화콘텐츠산업육성사업 개선 및 경쟁력 제고 방안 수립 등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산업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경주 원장은 “ICT 융합 분야와 문화콘텐츠산업의 인재와 기업이 모여들 수 있도록 탄탄한 인프라와 지속가능한 성장이 보장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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