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인사·재무관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선도 기업 워크데이가 기업 경영인들에게 '록스타'란 표현을 사용한 TV 광고를 슈퍼볼 방송에서 진행했다.
워크데이는 재계에서 업무 성과가 탁월한 기업인들에게 '록스타'라고 표현해 왔다. 이를 화제로 삼기 위해 미국 로큰롤 거장들을 출연시켜 '기업계 록스타'란 표현을 풍자하는 듯한 노이즈 마케팅을 전개했다.
워크데이는 12일 세계 최대 TV 시청자들이 보는 슈퍼볼에서 '록스타' 표현이 마치 논란이 되는 듯한 내용의 광고를 방송했다. 미국 펑크록의 아이콘인 빌리 아이돌을 비롯해 개리 클락 주니어, 조앤 제트, 오지 오스본, 폴 스탠리 등 록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록스타'란 표현을 재계에서 사용하는 것을 화제로 삼았다.
광고는 워크데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인사관리(HR) 및 재무분야의 록스타가 될 수 있다는 자막으로 마무리됐다.
워크데이는 인사관리 솔루션을 비롯해 재무관리, 기획, 지출 관리 및 분석 솔루션을 중견기업부터 포춘 500대 기업의 50% 이상에 이르는 기업과 다양한 산업군에 제공하고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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