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노트북 '스위프트 엣지'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위프트 엣지는 16인치 4K OLED 패널 탑재에 무게 1.17㎏으로 휴대성을 높인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최신 스윗프트 엣지는 기존 제품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업그레이드된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하고 새로운 색상으로 리뉴얼됐다.
국내 노트북에는 최초로 AMD 최신형 프로세서인 램브란트+ R7 7735U CPU를 장착해 한층 강화된 성능과 보안을 제공한다. 16GB LPDDR5 듀얼 채널 메모리와 512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탑재해 보다 빠른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글래시어 블루 색상을 새로 출시해 디자인 요소도 강화했다.
디스플레이는 영화관 수준 100% DCI-P3 색 영역 지원, 0.2㎳ 미만 응답 속도를 자랑하는 4K OLED가 탑재됐다. 16:10 화면 비율로 넓은 시야감을 확보했다.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롯데하이마트에서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에이서 관계자는 “멀티플레이어 제품으로 사용이 가능해 많은 고객들에게 만족도가 높았던 스위프트 엣지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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