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엔시티 드림)의 두 번째 '더 드림쇼'가 올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DREAM이 오는 17~19일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THE DREAM SHOW2 : In A DREAM’(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의 올해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THE DREAM SHOW2 : In A DREAM’은 데뷔 첫 잠실주경기장 입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지난해 9월 서울공연으로 시작된 NCT DREAM의 월드투어다.
특히 2월17~19일 쿄세라돔 오사카에서 첫 일본 돔 공연과 함께 3월부터 자카르타, 방콕, 홍콩 등 한류코어 지역 3곳은 물론 런던·파리·베를린 등 유럽지역, 뉴어크·시카고·애틀랜타·휴스턴·댈러스·LA·시애틀 등 미주 7개 도시, 마닐라·싱가포르·마카오·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지역까지 총 22곳에서 32회차 규모의 큰 규모로 열릴 예정으로 관심을 끈다.
또한 추가 개최지역 계획과 함께, 투어 피날레로 서울 앙코르 콘서트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한편 NCT DREAM은 지난 8일 일본 데뷔 싱글 ‘Best Friend Ever’(베스트 프렌드 에버)를 발표, 오리콘·빌보드 재팬 등 현지차트 최정상을 기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