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의 자유분방한 마녀 발걸음이 금일부터 펼쳐진다.
15일 RBW 측은 퍼플키스가 금일 오후 6시 미니 5집 'Cabin Fever'(캐빈 피버)를 발매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 앨범 'Cabin Fever'는 '좀이 쑤신다'는 의역과 함께, 팬데믹으로 갇혀있던 이들에게 전하는 자유분방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앨범에는 플럭 사운드가 더해진 그루비한 감각의 타이틀곡 'Sweet Juice'를 포함해 격정적 감정동요를 애절하게 풀어낸 'Intro : Save Me', 어둠앞에서 당당한 발걸음 'T4ke', 자유분방 러블리 감각의 'Autopilot', 그루비한 분위기의 댄스팝 '아지트 (agit)', 달콤한 설렘의 미디움 템포곡 'So Far So Good' 등 유키, 나고은, 도시, 채인 등 멤버들의 곡참여로 완성된 6곡이 수록된다.
퍼플키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몽환적인 '마녀세계관' 범위의 확장과 함께, '퍼키먼스'(퍼플키스+퍼포먼스) 수식어에 부합하는 매력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각오다.
한편 퍼플키스는 금일(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를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