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구몬학습이 '스마트 이야기독서 플러스'를 3월 론칭하며 독서 프로그램 라인업을 강화한다.
구몬학습은 태블릿PC 기반의 '스마트 이야기독서 플러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독서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생동감 있는 독서 경험 제공을 위해 기존 독서 상품에서 인터랙티브북 중심 콘텐츠로 한 단계 발전시킨 독서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이야기독서 플러스는 △디지털 도서 800여권 △태블릿PC △디지털 독후활동 △일대일 방문 관리로 구성됐다. 균형 잡힌 독서와 아이 연령에 맞는 사고력 함양을 돕고자 다양한 주제별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디지털 도서는 메인 도서와 짝꿍책을 포함한다. 주제별 메인 도서를 읽은 후 배경지식을 익히고 확장할 수 있는 짝꿍책으로 풍부한 독서 경험을 기를 수 있다. 메인 도서는 매주 1권씩 총 272권, 짝꿍책은 매주 2권씩 총 544권이 제공된다.
독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점도 특징이다. 다채로운 모션 효과와 음성 기능 인터랙티브북으로 즐겁고 생동감 있게 읽을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혼자 읽기' '같이 읽기'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독서 후에는 내용을 복습하고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퀴즈 또는 게임형식의 디지털 독후활동이 마련됐다. 독서 리포트를 통해 독서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스마트 이야기독서 플러스는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책에 대한 흥미를 기를 수 있도록 짜여진 커리큘럼과 책 속의 그림 요소에 애니메이션 연출 효과를 입혀 생동감 넘치는 독서가 가능하다”며 “구몬 교사의 일대일 방문관리와 촘촘히 짜여진 독서 커리큘럼의 장점이 결합돼 부모가 일일이 챙기지 않아도 스스로 독서하는 규칙적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
김명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