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무엑터스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2/16/cms_temp_article_16150943299854.jpg)
배우 박은빈이 패션브랜드 엠버서더 지위를 추가하며, '글로벌 러블리 아이콘'으로서의 상징성과 영향력을 입증했다.
16일 나무엑터스 측은 박은빈이 최근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의 공식 엠버서더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2/16/cms_temp_article_16150937455594.jpg)
박은빈의 '토리버치' 엠버서더 발탁은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함께 비쳐진 특유의 긍정러블리 매력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바, 브랜드의 영 럭셔리 컬러를 전할 수 있는 젠지(Z세대) 소통 아이콘이 될만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박은빈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토리버치 2023 F/W 패션쇼 참석을 시작으로, 브랜드 엠버서더 활동을 거듭할 예정이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2/16/cms_temp_article_16150934157438.jpg)
박강성 토리버치 팀장은 “글로벌 명품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럭셔리 브랜드의 한류스타 활용 브랜딩 활동은 여전히 시장의 화두다” 라며 “박은빈의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토대로, 토리버치의 아이코닉한 상품들을 세련되게 알려 나가는데 방점을 둘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은빈은 올 상반기 촬영예정인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