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러브썸 페스티벌, 4월 올림픽주경기장서 개최…김호연 '불편한 편의점' 테마

돌아온 책과 음악의 봄 축제 '2023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이 올림픽주경기장 입성과 함께 대규모로 펼쳐진다.

16일 인넥스트트렌드 측은 '2023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2~2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은 책, 음악, 봄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이라는 테마로 2019년 첫 시작된 대중 음악행사다.

사진=인넥스트트렌드 제공
사진=인넥스트트렌드 제공

올해는 팬데믹 영향으로 가을에 펼쳐졌던 지난해 행사와 달리, 예년과 마찬가지로 봄 분위기에서 100만 독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해준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을 테마로 펼쳐진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으로 꼽히는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배경규모를 확장, 더 많은 관객과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함께 교감하는 시간이 펼쳐질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인넥스트트렌드 측은 "공연장이 바뀐 만큼 페스티벌 라인업도 더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하고 있고, 다음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 러브썸 페스티벌’ 은 오는 4월 22~23일 열리며, 티켓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