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가 남편 유은성의 뇌종양을 함께 이겨나갈 의지를 드러냈다.
17일 OSEN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유은성의 뇌종양 소식을 전한 김정화와의 인터뷰를 단독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김정화는 지난해 11월 두통에 시달리던 남편과 건강검진을 진행, 최근 남편의 뇌종양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치료나 수술 대신 추적관찰을 제안한 병원 측의 의견에 따라 남편 유은성의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 것으로 알려진다.
김정화는 개인 SNS와 OSEN 등의 언론을 통해 "결과가 나올 3개월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눈물로 함께 기도 해 주셨다. 기도해 주신 한분 한분 진심으로..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우리가정의 생명을 조금 연장시켜 주셨다. 더 열심히 감사하며 살겠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