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서이가 허재·지숙 등이 몸담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17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배우 백서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백서이는 2016년 tvN ‘싸우자 귀신아’로 데뷔, MBC ‘황금 주머니’, KBS2 ‘황금빛 내 인생’, ‘갈채’, 웹드라마 ‘넘버식스’, ‘백파’, tvN ‘유령을 잡아라’, JTBC ‘경우의 수’, 영화 ‘굿바이 싱글’, ‘그것만이 내 세상’, 단편영화 ‘신세계’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특유의 청순미와 출중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받은 배우다.
특히 웹드라마 ‘넘버식스’ 속 청순섹시 모태솔로 ‘조민주' 역으로 ‘제 5회 서울웹페스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잠재력을 입증한 바 있다.
김다령 스타잇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백서이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백서이가 배우로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은 물론 든든한 조력자로서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백서이는 “새로운 식구들과 함께 좋은 기회 많이 만들어 나가고 싶고,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방송인 허재, 세븐, 박찬민, 지숙, 나르샤, 김효진, 김준희, 이정민, 박은지, 이유빈, 조수연, 곽민선, 한초임, 배우 선우은숙, 지수원, 한수연, 임강성, 백승희, 김민영, 박신우, 홍준기, 백서이, 이금주, 이현아, 당구선수 한주희, 배구선수 김수지, 골프선수 조아란,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돼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