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소상공인 대상 맞춤 컨설팅 지원으로 경영애로 해소 및 역량을 강화한다.
인천시는 인천지역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전문 컨설턴트와 일대일 매칭을 통한 소상공인 성공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상공인 성공 컨설팅 사업은 △경영진단 및 지도 △마케팅 및 판로개척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기술전수 △행정지도 △창업지도 △기술지도 △스마트공방 사업화 지원 △금융 등 총 9개 분야 중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정해 신청해 제공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 컨설팅과 종합컨설팅으로 나눠, 각 최대 3회(1회 기준 4시간)까지 매칭된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소공인 대상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을 추가해 영세 제조업체 경쟁력을 강화한다.
접수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신청은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홈페이지를 통해하면 된다.
장은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많은 소상공인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경영진단·지도, 마케팅·판로개척, 창·폐업, 기술지도 등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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