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텍(대표 천승호)은 인류의 사람다운 삶을 지키고 더 나은 삶을 돕기 위한 최적화된 디지털 치료 및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도화된 인지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통해 8억명 이상 인지 분야 수요군을 케어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치매 및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증상군 등을 치료·케어하는 최적화 디지털 인지 치료기기 '아이어스(EYAS:EYe-Ear-Attentions-System)'와 포괄적 뇌건강 케어 솔루션인 브레인 트레이닝 플랫폼 '코그플레이(COGPLAY)'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의료 분야 IT 강소기업이다.
인더텍 헬스케어분야 특허는 23건이다. 핵심 특허는 아이-링크 시스템 (EYE-LINK SYSTEM)이다. 아이-링크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적용된 사용자 시선 정보와 인지훈련 시스템을 연동한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주요 솔루션은 '아이어스'와 '코그플레이'다. '아이어스'는 인지과학과 뇌과학에 근거해 인지장애와 인지저하 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료 및 케어를 위해 병원 등에서 사용하는 최적화 디지털 치료기기다. '코그플레이'는 일상에서의 최적화된 뇌건강케어가 가능한 포괄적 브레인 트레이닝 플랫폼이다. 인지 분야 전문가가 기획한 근거기반 콘텐츠를 통해 인지 치료를 비롯한 포괄적 뇌 건강 케어가 가능하다.
고도화된 인지 분야 전문성과 우수한 연구개발(R&D)을 기반으로 인지분야 디지털 치료기기로 인정받고 있는 솔루션은 국내외 시장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병원, 치매안심센터, 시니어케어시설, 아동케어시설에서 관심이 많다. 최근에는 연세대 미래캠퍼스 디지털헬스케어라운지, 경북대병원 뇌혈관센터 등에 '아이어스'를 납품했다.
해외에서는 현재 터키, 이탈리아, 홍콩과 수출계약이 이뤄졌다. 미국 CES와 독일 메디카(MEDICA), 두바이 아랍헬스 등에 참가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IJ이노베이션과 100만달러 규모 투자지원 협약을 맺는 등 해외 46개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해외 유통기업과 파트너를 구축해 추가품목 승인 등 다각도로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계 인지 관련 데이터를 모아 빅데이터화해 디지털 인지기술 분야 선두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인더텍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뿐만 아니라 20년 가까이 축적해온 네트워크 구축 및 보안서비스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토털 네트워크 솔루션(TNS)으로 국내 공공기관, 대학병원, 교육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천승호 대표는 “자사 솔루션은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해외 바이어를 활용해 올해는 디지털 기반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1등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치료제와 혁신적인 플랫폼서비스 등 자사의 우수한 솔루션을 선보여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