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아사, '노력형 완벽주의 16세 日소녀'…소개영상 공개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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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가 멤버 아사의 '노력형 완벽주의 천재' 면모를 다각도로 소개, 정식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베이비몬스터 아사(ASA)의 소개영상을 공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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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파리타·로라에 이어 영상소개된 아사는 "꼭 K팝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포부로 연습생 오디션을 통과, YG트레이닝 시스템 속에서 성장한 재원이다.

속도감 넘치는 텅 트위스트 랩으로 비쳐진 타고난 박자 감각은 물론, 안무의 작은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한 질문 공세와 자작곡 'DIARY' 작업 중 흘리는 눈물은 '노력형 완벽주의 천재'라는 수식어를 연상케 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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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 일본 출신 루카와의 훈훈한 교감과 비주얼 조합은 보는 이들의 흐뭇미소를 자아낸다.

리정과 프로듀서 빅톤은 "질문이 가장 많은 친구이고, 그래서 이해도가 가장 좋을 수밖에 없다", "하나를 가르치면 스스로 업그레이드해 오는 완벽주의자"라며 아사를 평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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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12살, 13살 어린 나이에 말도 안 통하는 낯선 환경에 와서 이렇게 연습하면서 견뎌낸다는 건 확실한 목표와 꿈이 있기 때문이다. 아사는 대단한 친구이고, 박수 쳐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한국 3명(아현, 하람, 로라), 태국 2명(파리타, 치키타), 일본 2명(루카, 아사) 등 실력파 7멤버로 구성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