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즐기는 K리그 캠페인

하나금융,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즐기는 K리그 캠페인

하나금융그룹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장애인 인권향상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K리그 축구 문화 조성을 위한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시즌 3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은 이동약자를 위한 K리그 경기장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년간 이동약자를 위한 K리그 경기장 안내지도를 제작해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사업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광고제 출품 등도 병행했다.

시즌3 캠페인은 축구를 소재로 발달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단순 관람을 넘어 모두가 체험하는 콘셉트로 실시한다.

△K리그 구단·발달장애인과 함께 통합축구팀 구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하나파워온 K리그 유니파이드컵' 개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함양 △유명 축구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이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