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업(대표 문병래)은 자사 커스텀 결제 서비스 연간거래액이 2017년 출시 이후 26배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는 지난 2017년 연간거래액 69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1740억원으로 급성장했다.
회사는 현재 전국 8000여개 가맹점에 △앱카드결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정기결제 △수기결제 △SMS문자결제 △URL 링크결제 △단말기결제 △가상계좌결제 △무통장입금확인 서비스 등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문병래 대표는 “성과에 힘입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판매자를 위한 간편한 결제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비대면 시대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IBK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5기 육성기업이다.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육성을 맡았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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