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대표 박준석)는 자회사 솔비포스와 론칭한 무료 모바일 포스(POS) 체리포스 판매량이 론칭 2개월 만에 600%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체리포스는 기존 포스기 시공간 제약 없애고, 태블릿과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앱)을 받아 간편하게 사용하는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포스 서비스다.
NHN KCP에 따르면 체리포스는 카페, 식당, 꽃집, 술집,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업종 가입이 늘면서 지난해 11월 말 출시 이후 판매량이 600% 이상 성장했다. 특히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사인패드, 무선 와이파이 등 자영업자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가진 올인원 단말기 연동으로 고객 만족도도 상당했다.
최정훈 NHN KCP 스마트솔루션사업팀 팀장은 “NHN KCP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풍부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통신사 제휴 및 패키지 상품 라인업 확대, 서비스 고도화 등 자영업자 부담은 낮추고, 고객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를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