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의 시즌 1 피날레와 새로운 시즌의 스펙타클 서사가 새로운 포스터와 함께 암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티빙 측은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마지막 여정을 앞두고 '아일랜드' 한 가운데 선 반(김남길 분), 미호(이다희 분), 요한(차은우 분) 등 3인의 비장한 모습과 함께, 세 사람 아래 일렁이는 그림자 속 살의가 느껴지는 눈빛을 한 궁탄(성준 분)의 모습이 묘사돼있다.
신비로운 문양의 결계와 함께 비쳐지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크포스의 반과 결의에 찬 표정의 미호, 독기어린 눈빛의 요한 등 3인조합과 파트1 말미 요한의 형 찬희(최태준 분)를 정염귀로 만들어 미호를 해치려 했던 궁탄(성준 분)의 날선 대결이 시즌2에서 다시 한 번 강하게 비쳐질 것을 암시하는 듯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제주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토리라인을 바탕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드라마다. 시즌2는 오는 24일 정오 첫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