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군산 공장 PPS 2호기 증설 기공식

도레이첨단소재는 군산 공장에서 폴리페닐렌 황화합물(PPS) 2호기 증설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군산 공장에서 PPS 원료부터 PPS 수지, 컴파운드 완제품까지 일괄 생산 체제를 갖추고 있다. 회사는 PPS 수지 5000톤을 증설해 총 1만3600톤 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전해상 사장은 “PPS 수지 최고 품질과 기술 차별화로 글로벌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며 “전후방 기업들과 협력하고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들이 군산공장에서 폴리페닐렌 황화합물(PPS) 2호기 증설 기공식을 갖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제공)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들이 군산공장에서 폴리페닐렌 황화합물(PPS) 2호기 증설 기공식을 갖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제공)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