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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신작 TL(Throne and Liberty)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아마존 게임스'와 손을 맞잡는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름세다.
23일 오전 10시 23분 기준 엔씨소프트(03657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3% 상승한 45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월 22일 공시를 통해 ‘TL’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알렸다. 상대는 글로벌 빅테크 아마존의 게임 계열사인 아마존 게임스다.
아마존 게임스는 스마일게이트의 RPG 게임 로스트아크의 북미와 유럽 퍼블리싱을 담당한 바 있다. TL의 경우 북미와 유럽은 물론 남미와 일본까지 아마존 게임스가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계약규모는 비공개다. 다만 연결 매출액(2조3088억원)의 2.5% 이상이라는 점에서 즉, 최소 계약 금액이 570억원은 거뜬히 넘어설 전망이다.
해외 대형 퍼블리셔와 손잡으면서, 엔씨소프트 게임은 '국내용'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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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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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