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커스터마이징 산업용 컴퓨터 전문 기업, ㈜여의시스템은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SFA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의시스템은 △커스터마이징 산업용 컴퓨터 사례 소개 △엣지라인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패널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 △여의시스템 파트너사 제품을 보이며 강화된 자사 제품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시장을 공략할 엣지라인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V-KVM이 전시장에서 최초 공개된다. V-KVM은 H/W KVM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Ethernet KVM으로 산업용 컴퓨터를 1개 화면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전시장에서는 부스내에 연결되어 있는 산업용 컴퓨터 및 네트워크 장비를 V-KVM에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모습을 시연할 예정이다.
여의시스템은 '산업용 컴퓨터' 국내 1위 토종기업으로 고객 요구 사항에 따라 각 스마트 팩토리 제조 공정에 특화된 산업용 컴퓨터를 커스터마이징(맞춤제작)하여 제공해드리는 기업이다. 자체 연구소 및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어 국내에서 연구개발부터 제조, 기술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의시스템 최태집 이사는 “여의시스템은 ‘우리가 만든 제품이 고객의 자부심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퀄리티 높은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하며 “이번 2023년은 커스터마이징 산업용 컴퓨터 브랜드 경쟁력를 더욱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