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이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비스타홀에 LED 스크린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스타홀에 설치 된 'Kontra'는 제이솔루션의 디스플레이 자사 브랜드 'ASTRA'에서 출시한 제품이다.
'Kontra'는 콘텐츠를 노이즈 없이 표출하면서, 매우 또렷하고 심도 깊게 표현하며 세 차례의 개선을 거친 PCB 설계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또한 세 가지 크기의 패널로 출시돼 높이 조절이 용이하고 조립식으로 빠른 설치가 가능하며 전력 효율을 높여 발열 걱정이 없다.
비스타홀은 많은 기업들이 대관해 국제 컨퍼런스, 패션쇼, 브랜드 런칭파티 등의 행사를 진행하는 곳이다. 이곳에 설치됐던 기존의 프로젝션은 화면이 선명하지 않고, 실내 밝기가 어두워야 했다. 이로 인해 미디어 퍼포먼스의 한계가 분명했고, 수명이 짧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제이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LED 설치로 고객이 대관을 위해 방문 시 화면을 미리 확인 할 수 있으며 리허설도 즉각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
제이솔루션 관계자는 "다양한 학회 및 미팅 등을 진행하는 그랜드홀에도 세계 최초로 다이캐스팅 패널을 적용한 포터블 스크린인 'FOLD N'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컨벤션 LED 스크린 관련 내용은 제이솔루션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