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 팝업스토어 '원더베드' 선봬…“현대百 시너지 가속”

지누스가 지난해 11월 더현대서울에 선보인 팝업스토어 원더베드
지누스가 지난해 11월 더현대서울에 선보인 팝업스토어 원더베드

지누스는 오는 3월 5일까지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 문화홀에서 체험형 팝업 스토어 '지누스 원더베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한 매트리스 체험 콘텐츠로 꾸며진다. 지누스 매트리스로 구성한 40m 규모의 '매트리스 롤러코스터 조형물'을 비롯해 고객 체험형 포토존도 함께 선보인다. 행사장 방문 고객에게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지누스는 지난해 11월 더현대 서울에서 2주간 '지누스 원더 베드'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 당시 약 5만여 명의 고객이 방문한 바 있다.

지누스는 현대백화점그룹과 시너지 창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5월 그룹 편입 이후 현재까지 전국 현대백화점 지점에 총 11개 매장을 열었다. 최근에는 종합 온라인몰 현대H몰, 복지전문기업 현대이지웰 온라인몰 등에 '지누스관'을 열었다.

지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함께 독창적으로 오프라인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