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22학년도 2학기 학위수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사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2023명으로 2004년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 74명의 조기 졸업생 배출 후 현재까지 총 4만 4593명의 졸업생이 학사학위를 취득하여 사이버대학 최대 규모 수준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졸업생들은 대부분 사회인으로 직장인이거나 소상공인, 의사, 연구원, 군인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이다.
특히 이번 학기에 졸업생이 가장 많은 학과는 사회복지학과(위 사진)로 300명의 졸업생이 사회복지학사 학위 취득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2급’ 국가자격증을 대부분 취득했고 이 중 상당수가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 응시했다.
이번 우수 학위자 표창으로는 ‘이사장상’에 상담심리학과 정유진, ‘총장상’에 사회복지학과 이은수 학우에게 전체 학기 전체 수석과 차석으로 상을 수여했고 각 학과의 ‘성적우수상’과 ‘공로상’도 수여했다. 또 대외기관 상으로 ‘원대협회장상’과 ‘수입협회장상’을 수여했다.
서울디지털대 이영수 총장직무대행은 “힘든 환경 속에서 부단한 노력으로 학업을 마친 서울디지털대 졸업생 모두를 축하하며 건승을 기원한다”며 “졸업 후에도 각자의 영역에서 끊임없이 정진하여 미래 핵심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