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5일 서울 강북구 소재 본교 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 19이후 3년만에 치루는 오프라인 입학식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입학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자 새로운 성장을 의미하는 꽃씨를 나눠줄 예정이다. 입학식은 입학식사,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 수여, 성악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단과대학별 모임을 통해 교수님들을 직접 만나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고,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는 가족 입학생 및 졸업 후 다시 입학하는 입학생들이 눈길을 끈다. 부부 및 자녀까지 온 가족이 졸업한 후, 부부가 동시에 다시 입학하기도 하며, 학교 졸업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어 세 번 다른 학과를 졸업 후 배우자와 함께 다시 입학하는 경우도 있다.
서울사이버대학은 학교를 먼저 다닌 가족의 추천으로 입학하는 경우가 많아 가족장학금을 별도로 마련하여 이들에게 장학혜택을 주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강인 총장은 "최고의 대학, 서울사이버대에 입학하신 여러분 모두를 환영한다"며 "최상의 인프라, 최고의 온라인 교육 커리큘럼을 갖춘 서울사이버대에서, 각자의 비전을 향해 첫 발걸음을 시작한 입학생들을 위해 저와 서울사이버대 교수, 직원 등 전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