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이용자 맞춤형 카드를 찾아주는 '페이코 카드추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페이코 카드추천은 이용자 지출 내역을 정교하게 분석해주는 '페이코 이용리포트'를 기반으로 개개인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카드 혜택을 추천해준다. 마이데이터 연동 시 페이코 결제 건을 포함해 카드 및 간편결제 지출내역 전체를 확인할 수 있어 별다른 조건 입력 없이도 자동으로 카드 추천을 받을 수 있다.
페이코는 이용자의 카드 지출 내역을 분석한 이용리포트를 바탕으로 결제 가맹점 및 업종별로 가장 최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추천해준다.
무신사 이용이 잦은 고객에겐 무신사 할인율이 높은 카드를 추천해주고, 스타벅스 등 카페 이용 횟수가 많은 고객에겐 커피전문점 할인 혜택이 있는 카드를 추천한다. 이와 함께 카드사, 카드 종류, 혜택 유형, 연회비 가격 등 세부 조건을 조정해 1000여개가 넘는 카드 상품을 직접 탐색할 수도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는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위해 카드 상품별 혜택 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탄탄하게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2030 이용자들의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대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
이형두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