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세아, 韓 기업 최초 머스크 '스페이스X' 파트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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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이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의 민간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납품 계약을 맺는 첫 번째 한국 파트너가 된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세아그룹 주가 장 초반 급등했다.

27일 오전 9시 11분 기준 세아베스틸지주(001430)은 전 거래일 대비 29.83% 상승한 2만 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아특수강(019440)도 상한가인 2만 2200원, 세아홀딩스(058650)도 25.26% 상승한 13만 3400원으로 강세다.

일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세아창원특수강은 로켓이나 위성용 특수합금을 스페이스X에 공급하기 위해 최근 계약 협상에 나섰다.

다만 계약 규모나 기간, 기타 조건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세아그룹 측도 "관련 내용은 일절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세아측이 이번 부품 납품 계약에 성공하면 한국 기업 최초로 스페이스X와 거래하는 기업이 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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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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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