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알바 지원금 받기' 이벤트 진행

당근마켓, '알바 지원금 받기' 이벤트 진행

당근마켓이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서 오는 3월 10일(금)까지 '당근알바 지원금 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당근알바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구인구직 서비스로, 걸어서 10분 거리(700미터)에 있는 근거리 알바, 빈 시간 반짝 할 수 있는 단기알바 등 일손이 필요한 동네 일자리 연결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이벤트는 두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앱 내 당근알바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유하고 알바 지원금 받기' 버튼을 눌러 친구에게 소식을 전하고, 친구가 공유 받은 링크로 들어와 아르바이트 공고를 둘러보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를 공유한 이용자와 공유 받은 친구 100쌍을 추첨해 총 200명에게 각각 당근머니 5000원을 선물할 예정이다. 여러 명에게 공유할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같은 기간, 원하는 알바 공고를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는 '알림 설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 내 '원하는 알바 알림 설정하기' 버튼을 눌러 원하는 업무 형태와 하는 일, 알림 받을 동네를 설정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알림 설정을 완료한 이용자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백병한 당근마켓 당근알바팀장은 “당근알바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이용자의 다양한 수요와 후기에 귀 기울여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동네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친구에게 좋은 아르바이트 자리도 소개해 주고, 풍성한 혜택도 받아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