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의 '비즈플레이 4.0'이 GS인증(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비즈플레이는 버전 3.0에 이어 버전 4.0도 GS인증을 획득했다. 클라우드 기반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는 법적 증빙 효력을 갖는 전자 영수증으로 실물 종이 영수증 수집·보관 업무를 없애고 국내외 모든 전사자원관리(ERP)와 연계해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
국내 17개 전 카드사 EDI 연결, 글로벌 카드사 연계, 전표 자동화로 전표 처리 업무를 70% 이상 절감한다.
비즈플레이 4.0은 모바일 기능을 강화했다. △실시간 사용 내역 확인 △한도 관리 △지출결의 작성 등 기능을 모두 모바일로 구현했다. 출장 시 이용하는 교통·숙박, 온라인몰 제휴 구매 시 거래 명세서를 자동으로 제공해 간편하고 투명한 경비처리를 돕는다.
비즈플레이는 △부서별·사용자별·용도별 현황보고서 △카드 취소 현황 보고서 △주중·주말 사용 보고서 △해외 사용내역 보고서 △분할 보고서 △미처리 영수증 사용자 보고서 등 50여 종의 경비현황 보고서를 제공한다.
비즈플레이는 우리은행, 토스, 신세계아이앤씨, 한국관광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2800여 대기업과 공공기관, 3만여 중소기업이 이용 중이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GS인증 획득으로 차세대 경비지출관리를 위한 비즈플레이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고할 수 있었다”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알맞은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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