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근 대경정밀 대표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발전기금은 박 대표의 부인 황미선 여사가 졸업한 외식산업학과 후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황 여사는 영남대 대학원 식품과학과 외식산업학전공 석사와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박 대표는 “기업을 경영하면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해 왔다. 발전기금 기탁을 계기로 영남대와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