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지역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7800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기부와 13개 소속 지방청, 11개 산하기관이 임직원 등 36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조주현 차관이 성금을 전달했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주요 산하기관이 함께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조주현 차관은 "최근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번 성금이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고 이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