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3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글로벌 제과 브랜드 하리보와 함께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하리보 플레이그라운드'를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은 오프라인 채널이 보유한 공간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리테일테인먼트'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리보와 함께 국내 유통사 최초로 시도하는 오프라인 전시 프로젝트다.
프리미엄 아울렛을 하리보 브랜드와 캐릭터를 재해석하는 토탈 전시 공간으로 조성했다. 더불어, 다양한 색감을 살린 외경 연출을 통해 키즈부터 MZ세대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테마파크 분위기도 함께 선사한다. 고객이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유니크한 체험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하리보에서 시판하고 있는 30여종 제품 풀 라인업 및 한정판 굿즈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웨스트 중앙광장에서 다양한 초화식재와 어우러진 '하리보 토피어리 가든'을 조성한다. 4미터 규모의 대형 골드베렌 토피어리 조형물을 설치해 봄기운 가득한 싱그러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미국의 유명 지역 축제를 모티브로 공간을 장식해 이국적인 카니발의 현장감을 선사한다.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하리보 제품 및 한정판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주말 동안 운영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에게 프리미엄 아웃렛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리테일테인먼트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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