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반도체 및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메이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대표이사 원제형)는 사원들의 인게이지먼트 향상을 위해 사내 이스포츠(E-Sports) 대회인 ‘TELDCUP2023(이하 ‘텔드컵’)’ 결승전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화성사무소 다목적 공간인 오리진(Origin)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내 행사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사원 수의 약 80%를 차지하는 MZ 세대가 열광하는 ‘E-Sports’를 주제로, 지난 3년간 COVID-19로 심신이 지친 사원들에게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활력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부서 및 사원들 간의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예선은 1월 2일부터 2월 16일까지 개최되어, 총 약 110개 팀, 약 420명의 사원이 선수 자격으로 참여하였다. 약 5주간 총 4번의 예선전을 거쳐 4개 종목별 각 2팀씩 총 8팀이 결승전에 참여하는 영광을 얻었다. 결승전 당일에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스피드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아이템전,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 등 총 4개 종목별 각 2팀씩 결승전에 진출해 단판 승부로 경기를 진행했다.
텔드컵 행사에는 여러 부서의 다양한 연령층의 사원이 함께 현장에 참여하였다. 사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과 공식 SNS 채널에서 사전 홍보를 진행했다. 화성 사무소뿐만 아니라 동탄, 발안, 평택, 이천, 청주, 파주, 천안 등 타 사무소에서 근무중인 사원들 또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사원의 가족, 친구와 지인, 그리고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예비 신입사원 등에도 유튜브 생중계 링크를 공유하며 도쿄일렉트론코리아가 추구하는 사내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도 오프라인 행사 현장에 직접 참여하였다. 당일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사원 1일 체험 형태로 사원으로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직접 경험하였고, 예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사원의 시선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전직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이자 현재 게임 해설가로 활동중인 ‘클템(이현우)’과 캐스터 ‘단군(김의중)’이 함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결승전 현장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더불어 텔드컵 행사에 사원들의 재미와 흥미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이사 회장 그리고 대표이사 사장과의 미니게임대결과 퀴즈 타임을 실시했다.
누구나 쉽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E-Sport’를 키워드로 잡고 처음 시도한 행사는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결승전에 참여한 사원들은 “회사생활 중 가장 즐거웠던 날”이라며, “직장생활에 활력이 되어 준 계기였고, 타 부서 사람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포함하여 사원들의 활발한 소통을 도모하고, 새로운 조직문화 발전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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