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이퀘스트(대표 김순모)는 인공지능(AI) 비전 GPT 플랫폼기업 스누아이랩과 기업용 AI 융합 서비스 플랫폼 공동 개발과 사업 협력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아이퀘스트의 빅데이터와 스누아이랩의 딥러닝 플랫폼(AutoCare)을 토대로 상호 협력해 발전시키고 기업용 AI 서비스 시장을 발굴 확대하기로 했다.
각 사가 보유한 제품과 기술, 비즈니스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사 요구에 부응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새로운 AI 서비스를 공급해 AI 기반 SW 융합 서비스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제시하고 아이퀘스트가 보유한 수많은 B2B 고객에 차별화된 딥러닝 자동화 AI 플랫폼 서비스를 공급하며 AI 서비스 플랫폼 신규 시장 진입을 위한 마케팅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아이퀘스트 김순모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아이퀘스트는 B2B AI 역량강화를 통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AI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성장 모델을 개발해 사업영역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아이퀘스트는 경영관리 솔루션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얼마에요 ERP △AI 얼마경리 △얼마장부 △얼마싸인 △아이퀘스트 B1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GPS 기반의 근태관리 서비스인 '얼마근태'를 출시하는 등 기업 경영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다.
스누아이랩은서울대학교 현직 AI 전공 교수 6명과 삼성종합기술원, 삼성테크윈 출신의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2019년 설립된 AI 비전 GPT 벤처기업이다. 딥러닝 자동화플랫폼을 통해 AI 기반 영상 데이터의 메타데이터화를 통한 생성·탐색과 자동학습 모델의 최적화된 파라미터를 제공한다. 알고리즘을 활용해 머신비전 분야의 이미지 전처리 분야에 다방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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