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와 관용성 두가지 모두 만족! 맞춤형 아이언 탄생!

야마모토 타마시 G70 아이언(제공:야마모토골프)
야마모토 타마시 G70 아이언(제공:야마모토골프)

오늘 소개할 아이언은 골프 명품 브랜드 타마시의 G70 아이언이다.
타마시골프는 1901년 시작된 야마모토社의 하이엔드 브랜드로 G70 아이언은 중공구조 아이언과 전문 웨치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아이언세트이다. #5번부터 #56도까지 8개의 아이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관은 수려한 금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타마시골프는 제품을 만들기 전, 골퍼들의 아이언 성향을 분석하였다. 초·중급자는 미스 샷을 보정해줄 수 있는 기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다. 또한 헤드가 크고, 어드레스가 편한 클럽을 선호하였다. 그들에게 가장 부합하는 형태는 캐비티백이다. 캐비티는 클럽 헤드 밑부분의 솔 부분이 넓다. 솔이 넓다는 것은 관용성이 좋다는 이야기다. 헤드의 무게중심이 타구면 뒤쪽에 자리잡아 공을 띄우기도 쉽다. 반면에 아마 고수나 선수들은 보통 아이언 헤드의 솔과 톱 라인이 얇고 날렵한 머슬백 타입의 헤드를 선호하였다. 머슬백은 캐비티백에 비해 비교적 다루기가 어려웠으나 고수들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일관성 있는 샷을 구사하였다.

성향 분석 결과 후 타마시골프의 분석가들은 캐비티백과 머슬백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타마시 G70 아이언을 탄생시켰다. 초.중급자 골퍼들을 위해 어드레스 시 편안함을 주는 와이드솔을 채택하였고 톱라인과 옆라인은 전형적인 머슬백의 모양으로 제작하였다. 또한 중공구조 아이언만의 시원한 타구감은 보너스로 추가하였다.

웨지실사(제공:야마모토골프)
웨지실사(제공:야마모토골프)

리뷰24 골프MD는 성능 확인 차 2월 23일 가평에 있는 리앤리CC에 가서 라운딩을 해 보았다.
전반은 레이크코스로 후반은 하이랜드코스로 진행하였다. 전장이 비교적 길지 않아 거리보다는 관용성이 스코어의 승패를 좌우하는 구간이 많았다.

G70의 관용성은 놀라울 정도였다. 스윗스팟을 벗어나 힐쪽이나 토우쪽으로 맞아도 공에 의해 아이언헤드가 열리거나 꺾이지 않고 그대로 잔디를 밀고 나아가 목표하던 지점에 공을 안착 시켰다. 전에 쓰던 아이언이 였으면 생크가 나거나 거리 손실을 봤어야 했던 샷들도 성공적인 스윙으로 이어졌다. 라운딩 중 심한 미스샷이 거의 없었고 전에 비해 미스샷의 확률이 50%이상 줄어든 느낌 이였다.

무엇보다 가장 놀라운 것은 비거리 였다. 레이크코스 4번홀 파3 128m에서 원래 9번을 잡아야 하는데 피칭웨지로 홀 1m에 붙여서 버디를 했다. 후반 하이앤드코스 8번홀 파3 182m도 5번 아이언으로 온그린을 시켰다. G70 아이언은 대략적으로 2클럽 정도 더 나가고 정확한 거리를 위해 컨트롤 샷을 하면 한클럽정도 더 나가는 거리감을 보였다. 라운딩 후반부로 갈수록 헤드 무게를 느끼며 라운딩을 할 수 있었고 헤드를 자연스럽게 던지면 알아서 나가는 수준까지 올라갔다. 올해 첫 라운딩에 라베를 한 이날, G70 아이언이 몸에 익으면 엄청난 스코어를 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타마시 G70 아이언의 소비자가 250만원이며 온라인 최저가도 190만원 정도로 형성 되어있다. 전자신문을 구독하시는 독자분들께만 특가로 76%할인한 59만원에 판매중이다. 시가 8만원 상당의 타마시 전용 최고급 아이언커버를 무상 증정 중이며 1년 무상 A/S를 보장하는 타마시골프 정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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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