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광주·광주첨단산단경영자협의회, 쌀·마스크 장애인자립시설 기부

황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뒷줄 왼쪽 3번째)과 박인철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왼쪽 2번째)이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나눔활동을 펼쳤다.
황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뒷줄 왼쪽 3번째)과 박인철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왼쪽 2번째)이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나눔활동을 펼쳤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상현)는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박인철)와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나눔활동을 펼쳤다.

나눔활동은 박인철 제11대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이 취임하며 산업단지 인근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0㎏과 마스크 1만장 등을 기부해 이뤄졌다.

박인철 회장은 “올 한해 높은 금리와 원자재 가격 인상, 인력난 등 중소기업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때 취임하게 됐다”며 “작게나마 이 기쁨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 중소기업과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는 지난달 2023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 바 있다.

황상현 산단공 광주지역본부장은 “최근 급격한 경기악화로 위축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곳곳을 찾아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와 정기적으로 나눔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