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큐브아이, 방화벽 정책 통합관리 솔루션 'Net-SPAC(넷스팍) GS인증 획득'

다중 결재 프로세스로 사용자 관리 편의성 높여
이른 시일 내 조달 등록통해 공공시장 진출 추진

에스큐브아이(대표 오영철)는 방화벽 정책 통합관리 솔루션 'Net-SPAC(Network Security Policy Automatic Control) 넷스팍 V1.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품질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에스큐브아이, 방화벽 정책 통합관리 솔루션 'Net-SPAC(넷스팍) GS인증 획득'

GS 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SW)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 표준에 따라 신뢰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보안성 등 9가지 항목을 점검해 인증을 부여한다. GS 인증을 받으면 행정 및 공공기관 사업 구축 및 운영 시 우선 도입 대상 제품으로 지정된다.

'넷스팍'은 업력 20년차 국내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 1세대 기업 에스큐브아이의 판매·유지 보수 경험이 녹아든 제품이다. 방화벽 정책 신청, 승인, 설계, 입력, 적용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자동 관리하며 방화벽의 통합관리 및 자동화를 지원한다. 방화벽 정책 신청부터 적용까지 최적화된 정책을 자동으로 설계하고 방화벽 정책 사용 현황부터 분석까지 체계적인 맵을 제공해 가시성을 확보했다.

방화벽 정책·배포 관리 기능으로 중앙부처의 소속·산하 기관 등에 불필요한 차단 정책에 대한 관리가 가능한 것도 차별점이다. 기존 방화벽 정책 적용 자동화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하면서 통합관리 기능까지 추가해 '넷스팍'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 고객 눈높이에서 고객사별 맞춤형 다중 결재 프로세스를 지원해 정책 신청 시 사용자 관리와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방화벽 정책 적용 전후의 컴플라이언스 준수 여부 검사로 안전한 정책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할 수 있다.

오영철 대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의 변화와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넷스팍을 출시, GS 인증으로 제품력과 기술력을 인증받았다”면서 “이른 시일내에 넷스팍을 조달에 등록해 공공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