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3일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3년형 투아렉'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2023년형 투아렉은 새로운 V6 3.0 TDI 엔진이 발휘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는 물론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Q.드라이브 시스템 등 첨단 안전·편의 장비를 갖춰 상품성을 강화했다.
폭스바겐은 2023년형 투아렉이 동급 모델 대비 풍부한 사양과 강력한 성능을 갖췄음에도 8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프리미엄 8830만2000원, 프레스티지 9782만7000원, R-라인 1억284만7000원이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2023년형 투아렉으로 폭스바겐만이 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의 기준을 제시하며 국내 플래그십 SUV 시장에서 입지를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