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영유아 식품 기업 베베쿡과 함께 '베베쿡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카드는 베베쿡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용 시 10% 결제일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할인 금액 기준으로 1회 1만원,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한다.
또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쇼핑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할인점(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마트, 탑마트), 백화점(롯데, 현대, 신세계), 창고형 할인매장(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VIC마켓, 이케아), 마켓컬리 등 영역별로 5% 결제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원까지 통합 할인 한도가 적용된다.
커피전문점(스타벅스, 커피빈, 엔제리너스, 투썸플레이스), 잡화(올리브영, 다이소), 온라인서점(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에서도 영역별 5%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적용되며, 월 최대 1만원까지 통합 할인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베베쿡 신한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고, 4월 15일까지 베베쿡 신한카드로 15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10만원 캐시백과 함께 베베쿡 '곰이' 애착 인형을 제공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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