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스테이는 골프 여행 기획사 얼웨이즈트래블과 함께 태국 골프장 및 요트 이용권이 포함된 여행 멤버십 '어메이징 타이랜드 프리미엄 골프 앤 요트 멤버십(Amazing Thailand Premium Golf & Yachts Membership)'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멤버십은 와플스테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단독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3년간 태국 현지 항공 및 호텔, 골프장, 요트 이용 등을 지원한다. 주요 서비스로 △직영 골프장 무료 라운딩 주중 16회, 주말 4회 이용 △호텔 무료 숙박(연 20박) △프라이빗 단독 요트 서비스 연 1회 △첫 이용 시 방콕 무료 왕복항공권 1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회원에게는 와플스테이를 통한 국내외 호텔 예약 시 5% 상시 할인도 제공된다.
직영 골프장은 2023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웰뱅위너스컵이 열리는 파타나스포츠클럽, 크리스탈베이CC, 마운틴 쉐도우CC, 프레즌트밸리, 카오키여우, 그린우드, 파타비아CC, 트레져힐CC, 방프라CC, 베스트오션CC 등이다. 골프장 정보는 앱 내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멤버십을 통해 태국 현지를 방문한 회원이 골프장 시설과 서비스 등에 대한 영상 리뷰를 남길 경우 앱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와플스테이는 글로벌 OTA 익스피디아와 파트너십을 체결, 지난해 9월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출시한 트래블테크 플랫폼이다. 국내 및 일본, 대만, 괌 등 10만여 개 숙소 예약 서비스가 가능하다.
김세일 와플스테이 대표이사는 “숙박 예약을 비롯해 각종 여행을 편리하게 즐기도록 돕는 트래블테크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멤버십 서비스는 추후 일본, 베트남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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