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국제ESG협회, 'ESG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 공동 개최

제공:세미나허브
제공:세미나허브

세미나허브는 오는 4월 28일 국제ESG협회와 'ESG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 ESG의 최신 동향 및 실무적 시사점에 대해서 교육하고 네트워킹 시간 및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포함한 다양한 교류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ESG는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 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현재 ESG는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 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으며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ESG 평가 지표가 존재한다. 국내의 많은 기업은 글로벌 ESG 평가 지표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평가 항목 숫자가 더 늘어날 것이고 평가 기준도 더 엄격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서는 △ESG 현재와 미래 : 국내외 주요 현황 및 실무적 시사점 △글로벌 ESG 동향과 국내 기업 및 투자자에 대한 시사 △ESG 경영을 위한 전 과정 평가 적용 방안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ESG협회는 "환경(E), 사회(S), 지배 구조(G)로 대변되는 비재무적 성과를 통해 기업이 자사 경영 활동을 총체적으로 점검,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게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라 전망한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한국 기업들은 ESG 관련 기존 규칙을 단순히 따르는 수동적 입장에서 벗어나 ESG와 관련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이끄는 데 적극적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ESG에 대해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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