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타임피스 신제품 '라 디 마이 디올'(La D My Dior) 출시

(왼) Charles Negre, (오) Melanie, Ramon. 사진=디올 타임피스(DIOR TIMEPIECE) 제공
(왼) Charles Negre, (오) Melanie, Ramon. 사진=디올 타임피스(DIOR TIMEPIECE) 제공
사진=디올 타임피스(DIOR TIMEPIECE) 제공
사진=디올 타임피스(DIOR TIMEPIECE) 제공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타임피스 신제품 '라 디 마이 디올'(La D My Dior)을 출시했다.

라 디 마이 디올은 2003년 첫선을 보이며 디올 하우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라 디 드 디올(La D de Dior)에 디올의 핵심 요소인 까나쥬 그래픽 디테일과 탁월한 기술력이 어우러져 새롭게 탄생한 타임피스이다.

스트랩은 오뜨 꾸뛰르의 노하우를 기념해 ‘시간을 알려주는 리본’ 콘셉트로 완성되었다. 섬세한 다이얼에서부터 이어지는 기하학적인 라인은 수작업으로 인그레이빙되어 다양한 형태와 깊이감의 조화를 선사한다.

또한, 케이스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거나 가느다란 실크 소재의 섬세한 매력을 미세한 드로잉으로 구현해내 디올 하우스의 마스터 워치메이커들이 지닌 열정과 혁신 정신을 엿볼 수 있다. 골드 또는 실버 도금 스틸 소재에 19mm 및 25mm의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전통과 혁신, 아름다운 미학과 대담한 감성을 결합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탄생한 디올 타임피스 라 디 마이 디올은 전국 디올 부티크와 디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