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산업진흥원(원장 신동학)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창업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업력 3~7년 도약기 창업기업 스케일업을 위해 자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산업진흥원은 사업화 지원 및 대기업 협업 2개 분야에서 30개 사 내외 창업기업을 선발한다.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3~7년차 기업에게 최대 3억원, 평균 1억2000만원 내외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대기업 협업 과제도 함께 운영하는 주관기관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디지털서비스 등)와 협력해 창업기업 성장을 집중 지원한다.
또 사업화지원 외에도 주관기관 특화프로그램으로, 마케팅 엑셀러레이팅,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투자 유치 프로그램,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 멘토링 등 참여기업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사업 신청 시 지원받고자 하는 주관기관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부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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