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경주 콘서트팩 출시…여행·음악 결합

여기어때, 경주 콘서트팩 출시…여행·음악 결합

여기어때가 올해 첫 번째 '콘서트팩' 여행지로 '경주'를 선택했다. 여기어때 콘서트팩은 '여행'과 '음악'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으로, 여행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여행지 경주는 국내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봄 시즌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 중 한 곳이다.

경주 콘서트팩 라인업에는 10CM와 헤이즈, 빅나티가 참여한다. 다음 달 7일 열리는 여기어때 콘서트는 아티스트와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가는 콘서트로, 이벤트 당첨자 400명만 입장 가능하다. 벚꽃이 아름다운 경주 보문호를 배경으로 멋진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구매 응모 후 추첨 방식(래플)으로 배포한다. 이달 15일까지 1000원으로 응모 후 당첨되지 않으면 여기어때 포인트로 되돌려준다. 당첨 발표일은 20일이다.

여기어때 콘서트팩 경주 가격은 2인 기준 59만원이다. 여기어때 콘서트 입장권, 조식이 포함된 5성급 호텔 숙박권(2박), 여기어때의 스페셜 굿즈가 포함됐다. 호텔은 라한셀렉트 경주와 힐튼 경주 중 선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석우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팀장은 “올봄 벚꽃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자 이번 콘서트팩을 기획했다”며 “봄에 어울리는 아티스트 콘서트를 즐기고 최고급 블랙 숙소에서의 호캉스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