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바로가기)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가 주당 15만원에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이하 SM) 발행주식의 35%를 공개매수하기로 한 7일 SM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SM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07% 오른 14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공개매수가 시작되면 통상 개인은 소득세 등의 문제로 장내에서 매도하고, 개인들이 내놓은 물량은 1% 안팎의 차익거래를 노리는 기관투자자들이 매수한다. 이 때문에 주가는 공개매수 가격 아래에 형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3.14% 하락한 6만1600원에, SM 인수 성공 가능성이 희미해진 하이브는 1.51% 하락한 18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이날부터 이달 26일까지 20일간 SM 지분 35%를 주당 15만원에 사들이는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두 회사가 17.5%씩 나눠 매수하는 구조다.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하이브의 공개매수 청약 마감일인 지난달 28일 장내에서 SM 주식을 대량 사들이기도 했다.
카카오의 SM 공개매수설명서에 따르면 2월 28일에 카카오는 66만9941주를, 카카오엔터는 38만7400주를 장내매매로 취득했다.
카카오는 그다음 거래일인 3월 2일에는 6만8505주를, 같은 달 3일에는 4만4554주를 장내 거래로 매수했다. 두 회사의 각 거래일당 취득 단가는 모두 12만원대로, 최저 12만1325원에서 최고 12만8750원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SM 지분 3.28%(78만주)를, 카카오엔터는 1.63%(38만7400주)를 확보한 상태다. 두 회사의 지분율을 합치면 4.91%다.
#에스엠 #AI 매매신호 #실시간 매매타이밍 #알림 신청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 ET라씨로에서 실시간 속보 확인하기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