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허브가 바젤대학교 이노베이션실과 함께 '바이오 스타트업의 스위스·유럽 진출 전략 세미나'를 16일 개최한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조성하고 보건산업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이다. 스타트업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문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한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세미나는 해외 진출 시장조사 및 전략 수립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기업, 글로벌 제약기업 거점인 '바젤' 진출이 궁금한 기업 등 스위스·유럽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에서 영어로 생중계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에서 14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